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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중국 팬미팅 소식... 팬들 사이 비난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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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신화'의 앤디(33)가 중국 팬미팅 일정을 잡아 누리꾼과 일부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21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앤디는 5월17일 중국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에서 팬 미팅을 열기로 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중국 팬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행사다. 단발성으로 공식적인 활동 재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앤디의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을 비롯해 팬들 사이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불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한 기간이 6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아 활동에 나서는 건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또 세월호 침몰 여파로 예정된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 중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앤디는 2010년 6월부터 9개월간 4400만원 상당의 판돈을 불법 도박에 쓴 혐의로 지난해 11월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앤디는 자숙기간을 가지다 지난 3월 그룹 '신화'의 데뷔 16주년 콘서트에 참석, 하반기 '신화'의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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