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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혁, 욕조잠수 사진 논란 "침몰 사건 몰랐다...정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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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모델 허재혁(19)이 경솔한 행동으로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허재혁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재밌는 놀이'라는 글과 함께 물이 채워진 욕조에 검은 옷을 입고 누워있는 남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여객선 침몰과 연관 지어 해석하며 사진을 올린 시점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허재혁은 "서울에 올라온 지 3달이 채 안 됐고 현재 상수에서 사는데 컴퓨터와 TV가 없다. 그래서 뉴스나 매스컴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해명했다.

"여객선 침몰 사건이 있었다는 걸 지금에서야 알게 됐다. 너무 소름 끼치고 정말 죄송하다. 정말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어찌할 줄 몰랐다. 이어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정말 기원한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허재혁이 과거 SNS 노트북을 이용했던 모습을 증거로 제시하며 거짓 해명 의혹을 제기했다.

허재혁은 SNS 계정에서 탈퇴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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