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국의 TV드라마 '셜록' '닥터 후'의 작가 스티븐 모팻(53)이 온다.
한국방송작가협회에 따르면, 모팻은 5월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방송작가협회와 SBS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4 한국 방송작가 마스터 클래스'에서 강연한다.
방송 작가, 방송 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이 끝난 뒤 한국방송작가협회와 SBS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모팻과 함께 '냉정과 열정 사이'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50)도 연사로 나선다.
'한국 방송작가 마스터 클래스'는 해외 콘텐츠 창작 동향을 인지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방송작가들의 콘텐츠 개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45), 일본의 극작가 노지마 신지(51)가 연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