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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명숙 "한미 FTA 협상 타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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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는 30일 정부로부터 제6차 한미 FTA 협상 결과를 보고 받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성공적으로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하면서 많은 논란과 갈등이 있었지만 정부와 업계의 합심된 노력 덕분에 국민이 더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됐다”며 “아직까지 타결을 보지 못한 중요한 쟁점들이 많이 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고 밝히고 업계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국민적 합의도출을 위해서 우리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적 합의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또 "농수산업계, 제조업계, 서비스업계가 머리를 맞댄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그동안 정부 협상단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갖고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면서 "정부와 기업, 그리고 모든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대처해 나간다면 우리는 꼭 우리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향후 협상 전망에 대해 “현재 중요한 몇 가지 쟁점에 대해 양측 간에 이견이 있지만, 앞으로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업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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