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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5분 엠넷 '트로트X' 대형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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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트로트 엑스'가 방송 4회 만에 사고를 냈다.

11일 방송에서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을 불렀지만,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앞서 제2회 때 숙행이 부른 그룹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 트로트버전 무대가 재등장하기도 했다.

숙행 무대 이후 이지민의 무대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는 등 엠넷은 5분 이상 뒤죽박죽 방송을 내보냈다.

오디오 트랙에 문제가 생겨 보조 테이프로 교체하는 동안 빚어진 사고다. 제작진은 "잠시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고 자막으로 사과했다.

'트로트엑스'는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일레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와 결합해 경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그룹 'UV' 뮤지와 유세윤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우승자에게는 5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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