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포미닛, K팝 걸그룹 최초로 유럽대륙서 단독 콘서트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포미닛'이 유럽에서 공연한다.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미닛은 5월23일 스페인, 25일 스웨덴에서 '2014 포미닛 팬 배시 인 유럽(4Minute Fan Bash in Europe 2014)'라는 타이틀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나라별 약 1000석 규모다. 

포미닛은 2011년 큐브 소속 가수들의 합동공연인 '유나이티드 큐브'로 영국과 프랑스 등지를 찾은 바 있다. 그러나 단독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큐브는 "K팝 걸그룹 중에서 처음으로 유럽 대륙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면서 "쇼케이스로 구성으로 포미닛을 유럽에서 선보이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빅뱅' 등 보이그룹들은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있다. 

큐브 관계자는 "스페인과 스웨덴 외의 유럽 국가에서도 공연하기 위해 몇몇 곳과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핫 이슈'로 데뷔한 포미닛은 데뷔 초부터 개성 강한 패션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유로피안 트렌드를 반영한 K팝 그룹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이들의 춤을 커버한 영상이 유럽 여러 나라의 유튜브에오르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