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조성모(37)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성모는 5월31일 오후 4시·7시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라이브 시리즈 제1탄 '버라이어티'를 펼친다.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43)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새 미니앨범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 위주로 꾸린다.
조성모는 라이브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성모는 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의 히트곡을 냈다.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