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자매인 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4·정수연)와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크리스탈(20·정수정)이 패션잡지 '나일론' 미국 편집장 겸 유명 포토그래퍼인 마빈 스콧 자렛과 만난다.
3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이번 주 중 미국에서 자렛을 만나 화보 촬영을 한다. 이 화보는 나일론 코리아와 함께 이례적으로 미국판에도 공개된다.
SM은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다양한 화보는 물론 공항패션, 일상 스타일 등을 통해 패션감각을 선보이는 패셔니스타 자매"라면서 "이번 화보로 색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녀시대 미니4집 '미스터 미스터' 활동을 마무리한 제시카는 멤버들과 함께 4월 일본 아레나 투어를 돈다. 크리스탈은 드라마, 광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