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10명의 격려메시지와 친필사인이 담긴 희망노트 2만권을 필리핀 어린이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노트는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레이테·바탕가스 지역의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됐다.
노트 제작에 참여한 연예인은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박유천·김준수와 배우 최민식·설경구·이정재·송지효·박성웅·강혜정·박유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