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4℃
  • 박무서울 2.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연무울산 2.6℃
  • 박무광주 2.8℃
  • 연무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0.9℃
  • 제주 11.7℃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1.8℃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경제

“경기도에서 기업하면 성공합니다”

  • 등록 2007.01.19 10:01:01
URL복사
“경기도에서 기업하면 성공합니다.”
왠 경기도? 성공만 한다면 경기도든 제주도든 어딘들 못가냐고?. 과연 그럴까. 기업하는 사람들 가장 갈증나게 하는 ‘자금줄’, 자고 나면 뛰는 유가에 숯가슴 돼버리기 십상인 ‘물류비’, 게다가 첨단기술업종 CEO라면 한가지 더 ‘인력난’까지….이 모든게 어디서든 해결된다면 ‘수도권규제철폐’얘긴 왜 나올까.
‘이유 있는’수도권규제철폐 ‘담론’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1조원대 보증을 기록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재단의 최고 사령탑 박해진(62)이사장. 그가 모두 부자될 정해년 벽두 털어논 ‘경기도에서 기업해야 할 이유’는 들을수록 시선을 주목시켰다.
경기도 산하기관중 유일하게 공모를 통해 재임에 성공했는데. 재단 운용 실적이 궁금하다.
(웃음) 공모를 통해 도내 재임된 건 산하기관 중 유일한 것 같다. 공개적으로 능력을 검증받은 건 기쁘지만 이 모든 것은 제가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서가 아니라 재단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흘린 귀한 땀과 노력의 성과라고 본다.
재단은 지난 10년동안 7만7500여 업체에 3조1200억원대 보증을 실시했다. 작년한해동안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보증잔액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창립 때부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주저했던 금융기관의 의무출연 등을 앞장서서 이뤄내고, 보증기관 특성상 달성하기 힘든 경영수지를 흑자달성 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대내외적으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명실상부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사실 우리 경제의 허리와 같다. 왜 경기도가 이들 중소 소상공인의 성공도우미라고 보는가.
중소기업 역시 중요기술이 필요한 업종들은 수도권을 벗어나선 인재확보가 어렵다. 경기도 중심 오산-기흥-수원-성남-부천 벨트를 고수할 수 밖에 없단 얘기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수도권규제철폐 주장역시 이와 맞닿아 있다. 경기도로의 집중을 막으면 결국 첨단업종들은 인도나 베트남, 중국 등 외국으로 나가고 말 것이다. 일자리창출은 목놓아 외치면서 왜 일자리 창출기업은 너그럽게 풀어주지 못하나. 수고권규제철폐를 지역이기주의로 떠들게 아니라 무조건 다풀지 못한다면 특수기술업종에 한해 한시적으로라도 규제완화 용단을 촉구하고 싶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보증왕’
새해도 기업여건은 좋지 않다. 경기도에서 기업하고 싶은 중소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한해 보증계획과 업체당 보증한도액 등이 궁금하다.
재단은 대한민국의 경제 심장인 경기도에서 올 한해에도 1만4천여업체에 7000억원의 보증공급을 실시, 도내 보증시장점유 비율을 13%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서울보다 30%이상 높은 셈이다.
보증에도 애프터서비스가 있다고 들었다. 의외였는데 알고보니 한번 보증한 기업은 끝까지 책임지고 도산까지 막는다던데.
당연하다. 한번 보증하고 나면 모른척 하는식이 아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집약형 기업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산업 및 정책과 연계한 보증 지원을 확대, 맞춤형 신용보증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여성기업에 대한 우대 보증 및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증공급으로 보증자산 건전화를 추진, 경제파급 및 고용창출효과가 큰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강화해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고객만족 신용보증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생각이다.
이와 함께 사고전 사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채권관리 업무를 전문화하고자 채권추심전담기구를 설립,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부실채권회수를 통해 자산건전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도내 산하기관 최초로 성과급제 ‘성공’
지난해 경기도에서 얼마나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보증지원 수혜를 입었나. 여타 지역신보재단과 차별화 전략도 궁금하다.
재단은 지난 한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보증지원을 펼친 결과 1만3806개 업체에 6930억원의 신용보증공급을 실시했다. 취임 후 2년 동안의 보증공급 실적이 재단 설립후 9년동안의 보증공급실적에 상응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이러한 획기적인 보증공급 증가에도 불구, 재단에서는 보증사후관리 업무 또한 신용보증업무 못지않게 중점을 두고 추진해 보증확대와 건전보증이라는 양면의 경영성과를 동시에 달성, 신용보증공급을 늘리면 보증사고도 커진다는 일반적인 속설을 깨뜨렸다는데 그 의의가 더 크다고 본다.
특히 전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영업점별 평가시스템 실시와 전결권 위양,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차세대 신종합정보시스템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성 개선 등의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재단의 성과를 극대화시켰다. 덕분에 당기순이익이 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할 수 있는 보증기관이 획기적이고 적극적인 회수활동을 통해 최근 2년간 손실규모를 328억(2004년), 66억원(2005년)에서 작년에서 25억원 흑자달성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는 논에 물대주고 허기진 자식 입에 밥넣어 주는게 농부마음, 부모마음 이라했던가. 타는 갈증 자금난, 물류·인력난에 숯가슴 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재단은 분명 반가운 ‘오아시스’다. 경기도에서 기업하면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라는 박 이사장의 호언장담이 유쾌한 신년.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겐 해피 서포터즈 재단과 재단의 검증받은 ‘보증 왕’박 이사장이 올 한해도 변함없이 함께 할 듯 싶다.
박해진 이사장은…
용산고, 고려대 법학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농협대학 학장 ,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이사, 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