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공서영(32)이 tvN ‘코미디 빅 리그’에 합류한다.
tvN은 “공서영이 4월2일 ‘코미디빅리그’ 공개녹화부터 여성그룹 ‘베스티’의 해령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서영은 MC 신영일과 호흡을 맞춘다.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3일 방송을 끝으로 올해 1쿼터 12라운드를 마쳤다. 한 주간의 휴식 후 4월2일부터 2쿼터에 들어간다.
김석현 PD는 “빅리그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코빅’은 스포츠 경기와 같은 경쟁 구도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출신다운 발랄함과 검증된 진행 실력을 갖춘 공서영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서영은 “코빅은 매주 챙겨볼 정도로 좋아한다.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코빅이 더 큰 즐거움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