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박은혜, 종편 최장수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 MC 합류

URL복사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인 채널A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탤런트 박은혜(36)의 합류와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박선영씨가 진행한 첫회부터 안방마님 자리는 내 자리라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남북의 창'을 좋아했다. 남과 북이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을 좋아해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도 보자마자 팬이 됐다."

박은혜는 MC 제의를 망설이지 않고 수락했다. 박은혜가 처음으로 MC로 나선 지난 9일 방송은 시청률 4.10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뿐 아니다. 박은혜도 변하고 있다. "탈북자나 북한 주민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지고 있다. 다들 평범한 이웃이고 친구같다고 생각하게 됐다."

종편 출범 사흘 후인 2011년 12월4일 첫 방송된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고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 여성들이 출연, 북의 일상과 실상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탤런트 박선영(38)과 강성연(38) 등이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개그맨 남희석(43)과 호흡을 맞췄다. 

남북관계 관련 방송프로그램 최초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주관하는 통일방송대상, 제3회 서재필언론문화상 등에도 선정됐다. 

일요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