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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소득 면세자 꼼짝 마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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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오는 31일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 마감을 앞두고 야간업소 출연 등을 통해 고소득을 올린 일부 연예인을 비롯해 병ㆍ의원과 학원 등 총 5,976명을 개별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11일 “신고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지난해 매출액 등을 기록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성실신고를 하지 않으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ㆍ납부 이후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자 중 의료업 4,463명, 학원업 1,343명, 연예인 43명, 기타 127명 등 개별관리 대상자와 대규모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역을 현장확인 등을 통해 조기에 검증할 방침이다.

신고 대상자는 전체 개인 면세사업자 107만명 중 병ㆍ의원, 학원, 주택임대업, 대부업, 농축수산물 도ㆍ소매업, 연예인, 상품권 판매업자 등 50만명이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을 넘지만 납세성실도가 저조한 연예인을 비롯해 밤무대 활동이 왕성한 트로트 가수와 고소득 개그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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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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