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신승훈(46)이 5년 만에 극장식 콘서트를 펼친다.
매니지먼트사 도로시뮤직과 공연기획사 CJ E&M 콘서트사업부문에 따르면, 신승훈은 5월 6~11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더 신승훈 쇼, 리미티드 에디션Ⅱ'를 선보인다.
주로 1만명 규모의 대규모 공연을 벌여온 신승훈이 회당 1000석 규모, 총 5회 한정판으로 꾸미는 무대다.
친밀도와 음악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연출보다는 어쿠스틱 구성으로 꾸린다. 앞서 2009년 매진시킨 '리미티드 에디션'의 두 번째다.
신승훈의 히트곡보다는 숨겨진 곡을 들려준다. 팬들의 신청곡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