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5)가 재미동포 금융인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연인 관계가 아니다.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제시카가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인 타일러 권이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타일러 권은 여러 한류스타들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2013 MAMA' 뒤풀이에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6)과 어울린 사진을 올리며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