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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2014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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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김범수(35)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선다.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수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에서 '2014 김범수 쇼케스트라 인 시드니'를 펼친다. 

폴라리스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국내 가수가 서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면서 "2000년 국내 대중가수 최초로 패티김이 오른 이후 국내 가수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알렸다. 

호주의 공연기획사 JK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는 호주 내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호주 현지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범수는 2012년 10월 미국 뉴욕 카네기 홀 공연을 매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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