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6)과 그룹 '2NE1'의 씨엘(23)이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26)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이들은 18일 발매 예정인 스크릴렉스의 '리세스(Recess)'의 6번 트랙 '더티 바이브(Dirty Vibe)'를 함께했다. 지드래곤 등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작업한 바 있는 DJ 디플로도 참여했다.
스크릴렉스는 2012년부터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미국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지난해 7월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같은해 YG를 방문, 소속 가수들과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더티 바이브'는 앨범 발매에 앞서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11일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