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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한국과학계 명예를 회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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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육종학자로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유실수를 개발해 낸 동국대 박교수 명예 교수가 오늘 도쿄에서 열린 국제발명협회의 천재회의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박교수 박사는 50여 년 전부터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해 신품종의 유실수를 개발해 냈고 최근에는 나무에서 다양한 바이오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는 나무를 개발해 국제발명협회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난11월7일 KBS-1TV는 뉴스를 통해 이와 같이 소식을 전했다.
세계천재회의는 Dr.Yoshiro Nakamats가 총재로 있는 단체로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인 석학 3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지난 2004년 첫 수상자가 탄생한 이래 이번에 박교수 박사가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 실추됐던 한국 과학계의 명예를 회복시켰다. 경기도 양평에서 신품종 나무에 대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박교수 박사는 지난4월에는 '장영실 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12월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이십일세기 한국인상' (과학공로부문)을 받기도 했다.
박교수 박사는 50여년 전부터 유전자 복제기술을 이용해 신품종의 유실수를 개발해 줄기세포의 극성교정분화학설을 발표해 축시법을 발명했으며, 그린혁명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나무에서 다양한 바이오 에너지와 각종 자원 등을얻어낼 수 있는 나무를 개발, 천재회의에서 국제발명협회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세계전체회의는 박교수 박사의 실적에 대해 ▲60년대 초 줄기세포의 극성교정분화 학설 발표와 축시법 개발로 민등산 유휴지의 녹색혁명을 이룩, 농산촌 보릿고개 해결 ▲박정희 대통령과 의기투합, 새마을 운동의 창시와 정신적 지주역할 및 정신문화 연구원 출범 ▲자원고갈 대체 및 환경파괴, 환경오염, 자연대재앙을 동시에 극복할 '유토피아나무' 개발로 쏠라바이오테크 기술인 멀티게놈 육종학 창시로 지구확장이론 정립 등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교수 박사는 유실수 개발과 함께 나라사랑에 몸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8회 '인간 상록수'에 추대됐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인간 '박교수'
인간 상록수 박교수 박사의 삶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연상케 한다. 그는 10대 시절 한학을 공부했고, 20∼30대 청년기에는 작물의 수확기간을 단축한 축시법 개발로 나라의 가능을 구했다.
새마을 운동의 교주로서 "자신감과 함께 하면 된다"는 우리 민족의 열정과 정신 경제 혁명을 일깨웠고 40∼50대에는 세계적인 유전자원과 환경생태계 조사 및 최첨단 과학기술분야 연구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60∼70대에는 유토피아 나무로 지구촌 자연재앙을 막아 지구를 살리는 한편, 매장문화로 국토의 3분의 1일 묘지로 잠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수목장 문화로 전 세계 및 국토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인류구원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과학철학의 선각자다. 특히 석유 및 땔감 자원이 부족하던 시절, 지나친 벌목으로 국토가 벌거숭이산으로 변하고 있던 상황에서 당시 박 전 대통령은 조림육성사업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했고 이때 박교수 박사의 공헌은 높이 평가됐다. 박 교수 박사는 일부 학자들에 의해 노벨상 후보로 지목 받기도 했다.
황우석 보다 50년 앞선 줄기세포 연구
박교수 박사는 그동안 나무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복제기술의 창조, 줄기세포의 극성교정분화학설 창조, 줄기세포를 이용한 축시법 창조, 줄기세포를 이용한 장수거대목의 지구 수호신에 의한 유전자원 보전과 다량증식 기술개발, 줄기세포를 이용한 장수거대목의 퇴행성 골다공증 치료, 줄기세포의 극성교정분화이용 난쟁이 신품종 육종기술 창조, 축시지공법에 의한 그린혁명, 줄기세포의 극성교정분화학설의 축시법으로 난쟁이 품종을 개발하고 축시지공법에 의해 1차 산림녹화(절대녹화), 2차 산림녹화(산림자원화정책) 10개년 계획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박교수 박사가 창안한 '유근역위 접목법'은 세계를 놀라게 한 학술로 갓나온 뿌리에 거꾸로 접을 붙이는 방식을 말한다. 이렇게 접을 붙인 나무가 열매를 일찍 맺게 되는 것은 식물의 극성을 거꾸로 이용할 때 개화호르몬과 영양의 부리가 아닌 지상부위에 우선적으로 축적돼 개화와 결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는 역위된 극성은 영구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는 역사적인 발견으로 세계육정계가 박 교수의 발표로 발칵 뒤집힌 것이다.
역위접목을 한 밤나무는 심은 지 1년만에 높이 25cm의 고추나무 크기가 됐고, 한 그루에 최고 일곱송이의 알밤송이가 열렸다. 보통 열매를 맺는데 걸리는 15년 이상의 기간을 단 1년 만에 단축시킨 것이다.
당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들은 박 교수 박사의 연구를 '육종연구의 신기원', 세계적인 대발견'이라고 소개했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가 있기 50년전이야기다.
박교수의 '최후 프로젝트'
박교수 박사는 최근 경기도 양평의 섬 파랑도에서 최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강상류에 떠있는 거대한 섬인 파랑도는 '유토피아랜드'라고도 불리는 곳. 박교수 박사는 이 섬에서 유토피아 나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번 심으면 천년을 살 수 있고 다 자라면 지름 3.5m, 키는 40∼60m에 이르는 거대목이 되는 유토피아 나무는 50여년전 미국 미시시피강 하류에서 발견해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품종 개량을 거듭해 최근 완전한 귀화식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지구확장이론 학설을 창조하고 멀티게놈 육종학 창조에 의한 유토피아 나무는 지구의 3대위기를 해결한다고 알려졌다.
지구는 인구과잉으로 자원이 고갈되어가고 있는데 유토피아 나무가 같은 지구의 면적에서 50배 이상의 기능을 하면 지구는 50배 이상의 기능에 의한 자원생산과 환경정화 및 자연재앙 방지기능 등이 확장되고 100배가 되면 지구 표면적이 백배의 기능을 갖는다고 한다.
그것이 박교수 박사의 학설인 생명공학 쏠라이바이오케트이다.
즉 열매를 통해 우리생활에 필요한 식품, 생필품 자원을 얻고, 온실가스를 흡수해 환경을 정화시키며, 온난화도 방지한다. 바이오 에너지와 목재를 만들고 아울러 한 나무가 50여가지 기능을 함으로써 결국 지구를 구원한다는 것이다.
박교수에겐 인류와 평화와 풍요가 과제
박교수 박사는 한평생 연구의 결과물들이 국민과 나아가 세계인류에 공헌할 수 있다면 바랄게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 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그는 연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이제까지 그는 인간상 록수, 장영실 문화상 본상, 상록회 명예총재, 장영실 과학문화상 수석 부총재, 대한어머니배구연맹 명예총재, 파랑도 에덴파크파사모 총재,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석좌교수 등 인류사회 구원과 사회를 위해 살아왔다.
박교수 박사는 "속이 찬 장사꾼은 허술해 보이고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숙해 보인다"는 노자의 말이 생각나게 하는 사람. 잠시 공직에도 몸담았던 그는 개인적 용무에 절대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았고, 자리를 떠나올 땐 볼펜 한자루라도 가져오지 않았을 정도로 청렴하다. 이학, 농학, 수목학 박사 등 학문의 경지에도 올라있는 그다. 세월의 흐름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구촌의 혁명을 일으켜 파라다이스를 창조한다는 목표를 세운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인간 상록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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