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김강우(36)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 출연한다.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을 되새기며 검사가 된 '강도윤'을 연기한다. 아끼던 여동생이 살해당하면서 치열한 복수를 벌이는 캐릭터다.
KBS 2TV '해운대 연인들'(2012)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그 동안 영화 '결혼전야'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했다.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를 이야기한다. '각시탈' '즐거운 나의 집' 등을 쓴 유현미 작가, '힘내요, 미스터 김' '메리는 외박 중'의 홍석구 PD가 만든다.
'감격시대'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