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7℃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1.0℃
  • 흐림대구 18.8℃
  • 흐림울산 16.2℃
  • 흐림광주 19.2℃
  • 흐림부산 18.7℃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0.0℃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국제

장쯔이 ‘성접대 의혹’ 혐의 벗어…보도 매체, 오보사과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34,사진)가 성접대 의혹을 벗었다. 소송 19개월 만이다.

지난해 5월 장쯔이의 성접대 의혹을 처음 보도한 중국어권 매체 ‘보쉰’이 장쯔이의 성접대 보도가 오보임을 시인하고 무조건 사과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17일 전했다.

BBC에 따르면 보쉰은 최근 성명에서 “지난해 5월 장쯔이가 금전을 대가로 중국의 부호와 고위관리들을 성접대했다는 오보를 냈다”며 “이를 전면 삭제한다”고 밝혔다.

이어“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인 과정 없이 기사를 작성했고, 기사가 출고되기에 앞서 장쯔이에게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며 “장쯔이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업상 막대한 손해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장쯔이가 17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보쉰과의 소송에서 승리했다는 내용의 메세지를 올렸다고 전했다.

장쯔이는 “법이 정의와 명예를 되돌려 놓았다. 악의적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은 이 같은 악행이 결국은 자기 파멸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장쯔이의 성접대 의혹은 지난해 5월 보쉰의 보도를 시작으로 급속히 퍼졌고, 장쯔이는 이를 보도한 홍콩 ‘빈과일보’, ‘일주간’ 등 관련 매체들을 미국과 홍콩의 법원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홍콩 법원은 지난달 29일 빈과일보와 일주간을 상대로 한 재판에서 장쯔이의 손을 들어줬다. 장쯔이 측은 법원에서 피해보상금 요구 절차를 밟고 있다. BBC는 보쉰이 미국 법원의 판결도 자사에 불리하게 나올 것으로 판단, 이번 고소 사건에 대한 입장을 완전히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