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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10월31일 ~ 11월13일 (음력 2006년 9월11일 ~ 2006년 9월23일)

  • 등록 2006.11.06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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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말을 타고 산에 올라보니 돌아갈 길이 험악한 격이로다. 겉으로는 잘 되는 것 같아 일을 추진하지만 막상 결실을 보려하면 허망함이 있겠다. 실물수와 송사수가 있으니 동업, 확장, 투자, 거래, 보증 피하고 모든 일에 막힘이 많아 심신이 산란하니 자신을 억제하고 자중해야 할 주기이다. 쓴 충고 듣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니 명심할 것.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사람으로 인하여 기쁜 일이 생기니 사귐에 있어서 성심을 다하라.
소띠: 날이 저무는데 길 잃은 행인의 마음과 같이 어수선한 주기로 귀를 닫고 내면에서 답을 구할 때 본능적 판단이 만고진리이니 어찌할꼬. 무단한 일로 구설에 오르게 되니 공연한 일에 끼어들지 말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게 된다.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봄풀이 비를 만나 무럭무럭 자라는 격. 제물풍만, 주식투자 길
범띠: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지 않으니 맨 먼저 비바람을 맞는구나. 한번 즐겁고 한번 슬픈 운세주기로 약속을 남발하다 자충수 두니 일정 챙겨라. 직장인 동료의 일로 풍파가 따르니 조심하고 흉허물 없던 사람과 사소한 일로 다투고 결별할 징조가 있으니 말 조심 할 것.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얽힌 일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심신의 안정 찾는다. 새 것을 쫓으면 작은 노력으로 큰 기쁨을 얻게될 듯.
토끼띠: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 운세주기로 일찍 일어나는 참새가 돼야 방앗간에 먼저 간다. 고민에 마음이 상하기 쉬우나 걱정해야 소용없으니 지워라. 감정을 지우고 너그럽게 세상을 대하면 또 다른 눈을 갖게 된다. 이성간 넘치는 추파에 몸둘 바를 모른다. 진심이 아니니 헤프게 굴지 말도록. 순간의 쾌락을 참지 못하면 괴로움이 배가 되어 찾아오므로 조심하자.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차 조심, 사람조심
용띠: 고생 끝에 낙이라고 했던가. 행운의 보물섬이 눈앞에 있다. 문제를 만나면 피하지 말고 맞서라. 하찮아 보이는 일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충실하면 횡재가 기다리고 있다. 계약이나 흥정에도 유리한 편이니 웬만한 일은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양력 8월, 9월, 12월생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많다. 지출이 느는 대신 난관이 해결되겠으며 금전거래는 절대 삼가라. 돈을 빌려주면 떼이게 된다. 차 조심, 말조심 할 때
뱀띠: 청산에 끼었던 안개가 걷히고 바야흐로 푸르름이 무르익는다. 큰일을 이룰 운으로 정신이 맑아지니 지혜나 판단이 순조롭게 풀려 만사가 형통하겠다. 특출난 재주와 처세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겠다. 안일에 젖어 낭비하고 사치하지나 않을까 염려스럽다. 양력 2월, 8월, 9월생 이성과의 관계에 복잡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의심받을 짓은 하지마라. 허영이나 자존심 때문에 허세를 부렸다면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중할 것
말띠: 도라지 캐러갔다가 산삼을 발견하니 행운이 넘치는 주기로다. 생애의 분수령이 필 중요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으니 범사를 신중히 생각하여 처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참된 벗과 거짓된 벗은 구분하기 어렵구나. 달콤한 말이 독 된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사업가 금전문제는 부드럽게 해결하고, 직장인 동료와 다투지 마라. 가까이 지냈던 사람으로부터 손재와 구설수 따른다. 언쟁을 피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피해가는 한 방법
양띠: 발 밑에 보화가 굴러드니 웃음이 끊이지 않겠다. 내 왕국에도 금빛 햇살이 넘쳐 부부 애정 샘솟고 화기애애, 연인과는 계속되는 의견일치로 애정문제 아름답고 결혼의 기회 맞는다. 사업가 재물로 의가 상하기 쉬우니 덕을 베풀어 피해가고 건강에 무리 생겨 활동에 차질 우려되니 건강관리에 유의. 양력 2월, 8월, 9월, 11월, 12월생 마음은 들뜨나 실속은 없다. 신뢰하지 않으면서 인정에 끌리면 패가 망신하니 몸조심, 금전조심 할 것.
원숭이띠: 낚시를 던지면 고기가 돌 사이에 숨는 격으로 하는일이 자꾸 어긋난다. 폭풍이 불어 심신이 고달프나 돌파구는 아직 멀기만 하구나. 돌을 깨야 옥을 얻을 수 있고 나무를 베야 집을 지을 수 있듯이 인내와 끈기를 갖고 급히 서둘지만 않는다면 서서히 나아질 것이다. 양력 5월, 6월, 7월생 고목에 단비가 내려 새순이 돋는다. 과거 인연 떨쳐버리고 새로운 일 추진하면 좋다. 원수가 친구로 변해 도와주니 마음이 흐뭇하다. 주식투자 길
닭띠: 묵묵히 쟁기 갈고 충성스러운 황소를 본받아야 할 운세로다. 판단의 갈림길에서 결정은 늘 어렵구나. 순리가 지름길이 아닐까. 대인관계에서 너무 고집부리지 마라. 사소한 일로 파탄 있다. 금전적인 면에서는 더운 날 잠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타는 갈증은 해소해 주지만 아직도 목마른 상태. 양력 5월, 6월, 7월생 구하는 것마다 얻을 것이요, 만나는 이마다 도울 것으로 협조하는 사람 많으니 길해진다.
개띠: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나오니 그 경색이 다시 새롭구나. 음과 양이 화합하니 일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주기로 기회를 잡아 매진해 보자. 일의 마무리를 잘 짓고 참여하는데 힘쓰면 큰 이득이 있겠다. 사람으로 인하여 비록 화나고 분한 마음이 있어도 참고 넘기도록 애쓰라. 그러면 덕이 되어 돌아온다. 양력 8월, 9월생과 겨울생 대강 합했던 여러 주머니가 한꺼번에 터지니 막을 수 없구나.
돼지띠: 두 마리 토끼가 다 욕심나니 비교만 하다 모두 놓친다. 꾀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탐욕 때문이니 우유부단하거나 순리를 어기면 절대 뜻을 이룰 수 없다. 마음은 크게 가졌으나 의지가 약하니 욕심만 내세울 뿐 행동이 따르지 못하는 구나. 11월생 가정, 사회, 직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다. 바쁜 만큼 그 보응이 돌아오니 만족스럽고 사업가 하던 일도 새 출발하는 기분으로 밀고 나가면 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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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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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