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보릿고개로 주린 배를 움겨쥐었던 어르신들은 이런 말을 추억한다.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에는 ‘못 먹어도’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최근 서민들의 장바구니는 풍요보다는 가벼움이 보인다. 양극화 사회는 한가위의 정취도 앗아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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