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1 (일)

  • 구름조금동두천 -3.9℃
  • 맑음강릉 2.6℃
  • 구름많음서울 -2.0℃
  • 구름조금대전 -1.3℃
  • 흐림대구 3.7℃
  • 구름많음울산 5.8℃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7.8℃
  • 흐림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2.4℃
  • 구름조금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6℃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8월15일 ~ 8월28일 (음력 2006년 7월22일 ~ 2006년 윤 7월5일)

  • 등록 2006.08.18 16:08:08
URL복사

쥐띠: 바위위에 선 외로운 소나무 같고 푸른 창해 바다 가운데 놓인 쪽배 한척 같으니 외로운 몸 의지할 곳을 찾지 못하고 헤메이니 어느 때나 형통할고. 아직은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움직이지 말라. 사업가 하는 일이 뜬구름마냥 잡히는 게 없이 이득을 얻지 못하고 진퇴양난이로다. 돈 문제로 골치 아프다. 양력 2월 10일 생, 봄 여름생 항상 겸손하고 예의 바르니 주위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다.

소띠: 호사다마라 했다. 잘 풀린다고 긴장을 풀지 마라.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100가지 보다 소중함을 명심하라. 길함과 흉함이 교차되는 주기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내 아픔을 남에게 알려라. 좋은 조언과 해결방법을 얻을 수 있다. 윗사람의 조언을 천금 보다 나음을 알라. 양력 11월, 12월과 겨울 생 능력은 있으나 운이 좋지 못하다. 마음을 비우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자.

범띠: 고기를 열 마리 주는 것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현명하다는 말처럼 현실에 급급하지 마라. 자신을 이롭게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약으로 쓸 때다. 정성스럽고 바르게 하는 말을 귀에 거슬리게 생각하면 안 된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그런 사람 되지 않도록 할때.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투자의 시기이니 대상을 잘 찾을 것. 생각보다 얻는 것이 많아서 마음이 풍성해 진다.

토끼띠: 좌불안석이라. 나를 도와줄 이 누구던가? 외롭고 처량하다.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넓은 천지 가운데 사람은 많아도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어디에 의지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해로움을 끼치던 자가 이로움을 주게 되니 헛된 가운데 실날같은 희망이 보인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장님 된다. 정열적인 사랑 들어오니 이성 간의 애정이 깊어지는 주기.

뱀띠: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 구나.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의 주기이다.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하고 아랫사람을 잘 챙겨라. 도움 받는 일 생긴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 생 도처에서 바람이 분다. 내 생각과는 무관하게 주변상황이 변해가는 구나. 관재 구설 조심하자.

용띠: 재소복래 신상무우라. 재앙이 사라지고 복이 오니 신상에 근심이 없다. 사방 어디를 향해도 백발백중 뜻한 바대로 이루겠다. 관록이 몸에 따르니 공채 지원자나 자격증 취득자 좋은 소식 있겠고 공직자 무슨 일이든 척척해내 상사의 사랑 독차지 한다.
단 동료가 질투하니 마음고생 있을 듯. 양력 8월, 9월, 11월, 12월 생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분수 지켜 절약하고 경거망동 삼가라.

말띠: 녹수갈제 원앙간다. 티끌 한점 없는 아름다운 사람의 반려자 만난다. 좋은 아내는 집안의 보배요, 기둥이다. 있을 때 아끼고 잘해주자. 직장인 업무에 능하니 상사에게 인정받고 사업가 새로운 거래처 확보로 수익 상승한다. 양력 8월, 9월, 겨울 생 탕건 쓰고 세수하는 구나. 순서 없이 일을 하게 되니 모양이 사납게 되었다. 순서 밟아 차근차근 일해 나갈 때.

양띠: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듯이 자신관리 잘하여 빈틈없는 계획에 도전하여 행운 잡자. 생기 넘치는 쾌할한 주기로 두 손에 떡을 쥔 것처럼 어느 것을 해야 좋을지 모른다. 헌것 버리고 새것 택하니 문서 대길하고 매매 계약으로 의식주 변화 생긴다. 건강운이 저조하니 심신 돌볼 때. 잘 먹는 것이 보약임을 알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영양가 없는 말은 할수록 손해다. 조용히 두문불출.

원숭이띠: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도록. 매사를 순리대로 따라야 탈이 없다. 나태하기 쉬운 주기이니 스스로를 다그쳐서 부지런 떨어야겠다. 제비 한 마리가 여름을 몰고 오지 않는다. 속달과 요행심, 투기심 절대 금물. 사업은 확장보다는 현상유지가 좋겠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하고자 하는 일이 사탕팔달 돼 갑갑하고 괴로웠던 심정 사라진다.

닭띠: 전봇대를 나무로 알고 심혈을 기울여 가꾸는 형상으로 잘못된 생각으로 그르친 행동을 하게 되니 애처롭다. 어이없는 상황이라도 빨리 인지하여 계획을 바꾼다면 급속도로 발전할 듯. 부부 애정 적신호. 피차간 저마다 허물이 있기 때문에 서로 흉볼 처지가 못 된다. 이해와 사랑으로 감싸 안자. 양력 4월, 6월, 7월, 9월 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자. 찾고자 하는 것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

개띠: 콩 반쪽이라도 나눠먹으면 행운이 따라올 수다. 베풀수록 득이 오니 선행에 앞장서라. 큰 고기는 그물을 뛰어넘고 작은 고기는 잡히는 형상으로 마음을 크게 쓰는 사람은 어려움을 이겨내게 되니 명심해야 할 시기. 금전운은 괜찮으나 금전거래는 삼가고 이성간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니 의견 다툼이 있을 듯. 양력 8월, 9월, 11월, 12월 생 구관이 명관이다. 다른 맘 갖지 마라.

돼지띠: 용실기주 막능변화라. 용이 여의주를 잃으니 어찌 변화를 바라겠는가. 하는 일에 처음과 끝이 없고 약하기만 하니 마음이 산란하여 견딜 수가 없다. 사업가 큰 욕심은 많은 것을 잃게 만드니 자제할 시기로 맘에 안 들어도 한 배 탄 사람은 공동운명체임을 잊지 말도록.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의욕이 얼음 녹 듯 풀린다. 변화를 시도해 보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