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이 연세대 법대동창회(회장 이훈규)로부터 ‘자랑스런 연세 법현상’을 15일 수상했다.
이날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법대 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법대동창회는 “박상은 의원은 인천 중구·동구·옹진군에서 제18대에 이어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그동안 활발한 국회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을 펼쳐왔으며 법대 동창회장으로 모교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온 결과, 자랑스러운 연세 법현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법대 동문들 중에는 저보다 더 훌륭한 동문들이 많이 계시다”면서 “부족한 저에게 영광스런 상을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상이 앞으로 제가 더욱 열심히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마음 속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