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건강/스포츠

야외 스포츠 시 테니스 엘보 조심!

  • 등록 2012.11.13 22:54:02
URL복사

화창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골프나 테니스 등의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와 같은 채나 라켓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하다보면 팔꿈치 주위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잇다. 일바적으로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흔하다고 해서 테니스 엘보, 골프를 즐기는 사람에게서 흔하다는 골프 엘보로 명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팔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람, 특히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또한 손가락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 요리사, 목수,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는 사람, 집안 일로 혹사하는 가정주부 등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팔꿈치에는 ‘상과’라는 팔꿈치의 외측과 내측에 튀어 나온 뼈가 있다. 이 뼈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붙어 시작하는 부위인데 손이나 손목을 과도하게 많이 쓰거나 반복적으로 힘을 주게 되면 이 부위의 힘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팔꿈치 상과의 염증과 함께 힘줄의 내부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을 호소해 일반적으로 외측 상과염이라 하는 반면, 골프엘보는 팔꿈치 안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해 일반적으로 내측 상과염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팔꿈치 외측이나 내측의 튀어나온 뼈 주위에 있을 때 이 부위를 손가락 끝으로 눌러서 아프다면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를 의심해 볼 수 있겠다. 이 부위의 통증은 무거운 물건을 들때나, 손으로 물건을 꽉 잡을때도 유발할 수 있으며 증세가 심해지면 문고리를 돌리거나 뚜껑을 따는 등의 가벼운 동작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통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아야 한다. 병원에서의 진단은 대부분 병력 청취, 진찰, X-레이 검사로 간단히 진단될 수 있으며 초음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서 근전도 검사, MRI 등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치료는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파열된 힘줄의 회복을 도와줌으로써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증세가 가벼울 때는 팔을 쉬게 해주는 것과 물리치료 정도로도 증세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다. 초기에는 냉찜질이 좋지만 수주일 이상 만성화된 환자라면 온찜질과 자가 마사지가 좋으며 초음파, 전기자극 등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도움 된다. 이와 같은 치료로 호전이 없을때는 염증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로 봐야되며 이와 같은 경우에는 약물요벙이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국소주사요법을 사용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국소주사요법은 통증을 극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으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주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는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데, 이 치료법은 손상된 조직에 생체효과적인 충격파를 전달함으로써 조직의 재생을 자극하게 되며 기능 회복과 통증을 없앤다.
테니스엘보나 골프엘보는 치료는 비교적 쉬우며 치료에 대한 반응도 좋지만 한번 걸리면 재발하기 쉬울 뿐더러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는 만만치 않은 질환이다. 때문에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운동 때문에 발생한 경우는 평소 운동전 손가락, 손목, 전완부의 근육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준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점진적으로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복적인 동작을 많이 해서 발생한 경우는 전완부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