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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작용 없는 기미치료와 피부톤개선까지. ‘프락셀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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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이 되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라고 하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자외선이 강렬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에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르지 않았다가는 여름에 생겼던 기미, 주근깨, 잡티 같은 것들이 더욱 진해지기 십상이다.

 

20대 이상 여성들의 최대 피부 고민인 기미는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인한 색소침착으로 대부분 20대-40대의 출산기 여성에서 주로 나타나며 햇볕 노출, 임신, 경구피임약 등으로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과거 기미의 치료는 대부분 비타민 치료나 필링이 대부분이어서 치료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기미는 난치성 질환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몇 해 전, 레이저토닝이라는 시술이 나오면서 기미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가 되었지만 레이저토닝은 시술 부위에 따라 치료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거나 착색 또는 탈색, 기미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레이저토닝에서 업그레이드된 치료가 레블라이트 PTP 치료이다. 레블라이트 PTP 치료는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 등의 색소질환뿐 아니라 피부톤까지 개선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이다. PTP 기술을 통해 기존의 레이저토닝보다 안전하게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레이저토닝 시술로는 없어지지 않던 잡티와 잔주름, 탄력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출력이 높은 안정적인 레이저 빔으로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피부조직 손상이 적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미, 색소침착에도 치료 효과가 좋다. 레블라이트 PTP 치료는 피부 자극이 덜하고 피부 손상이 적어서 안전하며, 시술시간도 짧고 통증도 적기 때문에 계절과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기미치료에 각광받는 시술은 프락셀 듀얼이다. 기존의 프락셀 치료가 여드름 흉터와 모공에 국한 되었던 반면 최신형 레이저인 프락셀 듀얼은 여드름 흉터와 모공을 치료하는 레이저 파장뿐 아니라 색소질환에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파장의 레이저가 탑재 되어있어 기존에 IPL이나 레이저토닝에 반응이 떨어졌던 난치성 잡티와 기미의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듀얼 프락셀은 표피와 진피에 동시에 반응하므로 피부 재생의 핵심인 콜라겐을 재생시키며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성 질환 뿐 아니라 피부톤, 피부결 개선 등 피부 표면 노화 치료에 효과적인 기계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레블라이트 PTP 치료와 병행시 기존의 레이저토닝에 의해 발생한 부작용 뿐 아니라 기미치료에 더욱 더 빠른 효과를 나타내어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거에 색소 치료의 트렌드는 주로 IPL과 레이저 토닝이 전부였다고 하면 최근에는 프락셀 듀얼과 레블라이트 PTP 시술을 통해 기미와 색소침착의 치료와 피부톤을 개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공 축소의 효과와 잔주름, 탄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여드름 흉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린앤피부과의 도기승 원장은 “기미나 색소침착은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주어야 한다.”며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수분 공급과 균형 잡힌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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