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9℃
  • 비 또는 눈서울 1.7℃
  • 대전 2.6℃
  • 대구 6.5℃
  • 울산 7.6℃
  • 광주 4.3℃
  • 흐림부산 10.9℃
  • 흐림고창 3.2℃
  • 제주 10.4℃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3.3℃
  • 흐림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5월9일 ~ 5월22일 (음력 2006년 4월12일 ~ 2006년 4월25일)

  • 등록 2006.05.11 10:05:05
URL복사

쥐띠: 꽃을 찾다가 열매를 맺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힘쓰던 바가 드디어 결실을 본다. 문서와 관계된 좋은 기회가 생기니 잘 포착하여 이용하면 큰 득이 있으리라. 구변이 능하여 모임에 활기를 불어넣는 재주가 발동하니 인기상승된다. 양력 3월 여름생 직장인 말을 조심 할 것. 답답하고 짜증날 일이 많은데 이는 대부분 말로써 생긴다. 특히 남의 말 하지 말것. 기분 전환하여 친구들과 스포츠로 스트레스 해소하자.

소띠: 춘풍화창 만화농춘이라 봄바람이 화창하고 훈훈하니 모든 꽃들이 봄을 희롱하는 구나. 앞길이 훤히 열리니 사업가 경영하는 일이 마음과 같이 잘 되겠고 구직자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취직 또는 합격의 희소식이 있겠다. 양력 2월, 3월, 4월, 10월 생 너그러움을 지녀야 명예에 손상없다. 횡액이나 서로 충돌이 잦아 마음의 상처가 생기니 여유로운 마을을 갖자. 체력약화에 주의하고 외출시 차조심.

범띠: 목마른 때 샘을 파니 힘만 들고 공이 없다. 일이 마음 먹은 바 대로 되어주질 않으니 심신이 산란하고 고단하기만하다. 아무리 하고자 애를 써도 시작이 튼튼히 못하니 마치 돌위에 나무를 심고 그 뿌리를 정하지 못하는 격이다. 넓은 마름으로 사물을 대하라 해로움이 있을 지언정 이로움이 작겠다. 봄, 겨울생 춘풍에 얼음이 녹으니 계획했던 일이 풀린다. 심신이 곤고한 가운데 안정을 되찾게 된다.

토끼띠: 적은 물이 졸졸 흐르나 반드시 바다에 도달하듯이 작은 일이라도 성심껏 하면 발전이 따른다. 동분서주 이리저리 바쁜 주기로 모든 것이 제때 들어맞으니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겠다. 다만 시비에 끼어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구설을 면치 못할까 두려우니 그 점만 주의하면 좋다. 여름, 가을생 겉치레가 지나쳐 금전적으로 수지의 균형이 깨진다. 투기적인 일에는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용띠: 수만청강 여유심수라 물이 맑은 강에 가득 찼으며 고기가 깊은 물에서 노니는 운세주기이다. 때를 보며 봐서 움직이니 명성은 반이나 그 공은 배가 되는 구나. 일찍이 뿌린 것을 서서히 거두게 되겠으나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되면 하는 일이 마음 먹은 바와 어긋나게 되니 그 점을 주의할 것.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 생 이것은 길고 저것은 짧다하여 일일히 손익을 따지면 불화를 낳는다. 손해보는 듯 해도 적당히 덮어 둘 것.

뱀띠: 봄날의 도화요, 구월의 누런 국화이니 때를 만나 운수 대길이다. 영화하고 귀하게 되는 것이 때가 있으며 이제 때를 만나 만사 대길하니 하는 일이 성공하기 어렵지 않겠다. 취직이나 승진으로 이로운 일이 있겠으며 몸이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기겠다. 양력 2월, 10월 생과 여름생 미움을 갖는 것은 자신을 황폐화 시킬 뿐이니 좋고 나쁜 감정을 드러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인내와 냉정함이 필요한 시기.

말띠: 험하디 험한 일이 천리 길이나 놓여있으니 그 험난함이 어찌 적을 손가. 어려움을 뚫고 나아가고자 하나 돌위에 나무를 심는 격이니 몸만 고단하고 소득도 적겠다. 사업가 흐르는 물이 웅덩이에서 맴 돌듯이 하던 사업 전진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나 그래도 다행으로 여기고 욕심부리지 말라. 물은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가을, 겨울생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면 성공가능.

양띠: 꾀하는 일마다 이리저리 어긋나기만 하니 가물 때 비를 기다리나 맑은 바람이 비를 쫓는 격이로구나. 분주히 뛰어다녀도 소득이 적으니 어찌할 손가. 분수를 지키면 얻는 것은 없어도 잃지는 않겠도다. 양력 4월, 5월, 7월, 8월, 10월 생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고 했다. 이성간 우정, 사랑 충만한 주기이니 진취적인 행동 취할때이다, 매사 돌발적이 되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원숭이띠: 귀자만천 흑손명예라. 귀하던 자가 우연한 기회에 도리어 천하게 되겠으며 그로 인해 혹 명예를 손상할까 염려된다. 일을 벌이고 마무리를 못 지으니 새로운 일을 시작 안하는 게 좋다. 기분이 들뜨고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주기이니 결정적인 일은 잠시 보류하고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자. 양력, 2월, 5월 여름생 벌 나비가 꽃을 탐낸다. 이성간 자연스럽게 사귀어지는 만남이나 넉넉한 사랑을 연출한다. 단 후배조심

닭띠: 비안함호 배암향명이라. 나는 기러리가 갈대를 물고 밝은 곳으로 향하는 도다. 밖으로 볼 때에는 비록 허한 것 같으나 속으로는 알차게 영글을 운세주기로서 하는 일에 공명을 이루고 확고하게 나의 위치를 바로잡으니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기력도 충실하고 의욕도 솟아나지만 혼자서 눈에 띄는 행동하면 반감을 산다. 화합이 제일. 양력 2월, 3월 여름생 의원이 진맥을 못집는다. 실현할 수 없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고 주위의 흐름에 따르도록.

개띠: 어두운 밤 배를 타는 것이 위험하듯, 앞길이 막막한데 일을 헤쳐나가는 것은 불리하니 행동을 신중히하라. 엉뚱한 곳에서 일을 도모하니 어찌 이득이 있겠는가. 냉철히 주위를 판단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알지 못하는 게 사람 마음이니 친한 사람에게서 해를 입을 수 있겠다. 마음을 바꾸고 집안일에 충실하면 불행했던 일이 바뀌어 좋은 일이 생기겠다. 양력 4월, 5월, 7월생 옛 것에 얽매여 망설이지 말고 새로움을 찾으면 좋은 일이 생기겠다.

돼지띠: 연수치흉 기자복풍이라. 때는 흉년을 만났으나 굶주린 자는 풍년을 만난 격이로다. 그런대로 모든 일이 형통하게 열리는 수이니 한번 두들겨 볼 일이다. 자기 일 외에는 손대지 말고 하는 일에 전력투구 할 것. 인간관계에 마음 쓰도록 하고 대립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자.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각자가 제멋대로 되기 쉽다. 양력 2월, 3월, 6월, 7월 생 이름난 잔치에 배만 고프다. 겉만 좋아 보이지 실속 없는 때.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사회

더보기
확정되지 않은 형사 사건 판결서도 열람·복사 가능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확정되지 않은 형사 사건 판결서도 열람·복사할 수 있게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개최해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59조의3(확정 판결서등의 열람·복사)제1항은 “누구든지 판결이 확정된 사건의 판결서 또는 그 등본, 증거목록 또는 그 등본, 그 밖에 검사나 피고인 또는 변호인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ㆍ물건의 명칭ㆍ목록 또는 이에 해당하는 정보(이하 ‘판결서등’이라 한다)를 보관하는 법원에서 해당 판결서등을 열람 및 복사(인터넷, 그 밖의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한 전자적 방법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제59조의3(판결서등의 열람·복사)제1항은 “누구든지 판결이 선고된 사건의 판결서(확정되지 아니한 사건에 대한 판결서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그 등본, 판결이 확정된 사건의 증거목록 또는 그 등본, 그 밖에 검사나 피고인 또는 변호인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ㆍ물건의 명칭ㆍ목록 또는 이에 해당하는 정보(판결서 외에는 판결이 확정된 사건에 한정하며, 이하 ‘판결서등’이라 한다)를 보관하는 법원에서 해당 판결서등을 열람 및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