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문화

[공연]이 솔리시티 베네티 내한공연

URL복사

정통 바로크 음악과의 만남


이 솔리스티 베네티(I Solisti Veneti) 내한공연


이탈리아 최고의 실내악단인 ‘이 솔리스티 베네티’의 내한공연이 오는 4월 24일(화) 예술
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92년 첫 내한 연주회를 시작으로 94년, 96년, 99년에 이
어 다섯번째 공연을 가지는 이솔리스티 베네티는 지휘자인 클라우디오 시모네와 함께 한국
의 음악가들에게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42년간 높은 명성을 지켜왔다.


정통 바로크 음악의 후예


이 솔리스티 베네티는 지난 1959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클라우디오 시모네에 위해 창단된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이다. 이 무지치(I Musici)와 더불어 이탈리아
실내악계를 양분하고 있으며 이 솔리스티 이탈리아(I Solisti ltaliano)와 함께 이탈리아 3대
실내악단으로 불리운다.


이 솔리스티 베니티는 유서깊은 바로크 음악의 고향인 베네토 지방에서 탄생했다. 이 곳은
예로부터 문화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거장들이 활동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 지방의 중심
도시가 베네치아와 파도바인데, 특히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한 ‘베네치아 악파’의 활동은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형성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렇게 유서깊은 베네토지
방의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한 실내악단이 바로 이 솔리스티 베네티이다.


이들의 특이한 점은
‘이탈리아 합주단’이나 ‘이 무지치’는 로마를 중심으로 하여 설립 된 합주단이므로 연주자들이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출신들이 대부분인 반면 베네티
합주단 원은 파도바 음악원과 베네치아 음악원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어 비발디, 알비노니, 타르티니 같은 바로크 시대 중심 인물들의 직접적인 후예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며, 이 점이 이들의 앙상블이 남다르게 들리는 이유이다. 지난 1984년 창단 25주년 기념공연을 비센자의 올림픽 극장에서
그들의 후원자이기도 한 이탈리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바 있는 이 솔리 스티 베네티는 1965년도부터 매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수년 전 부터는 베 니스 음악의 예술적, 문화적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파도바 시의회와 공동으로 베니스 음 악제(Veneto Festival)를
기획하고 있기도 하다.


클라우디오 시모네의 명지휘


뛰어난 음악학자이며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클라우디오 시모네의 학구적인 면에 힘입어 비
발디, 알비노니, 제미니아니, 코렐리 등의 거의 모든 작품을 레코딩한 이솔레스티 베네티의
음반은 매우 방대하여 총 23여종에 달하며 그 레파토리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휘자인 클라우디오 시모네는 1934년 이탈리아 파도바 출신으로 이탈리아 신문 La
Gazetta del Veneto에 5년동안 칼럼을 기고한 음악평론가이기도 하다. 1959년 이 솔리스티
베네티를 창단하여 지금까지 음악감독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베니스 음악원, 베르디
음악원을 거쳐 현재는 파도바 음악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그의 업적 중에서 가장 훌륭한 점
은 대작곡가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던 작곡가에게도 각별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레파토리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엘리자베스 기념 메달, 이탈리아 대통령 금메달, 로스엔젤리스 그레미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
이 말해주듯 시모네의 음악활동은 전 세계에 걸쳐 폭넓은 인정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휘자로서의 그의 연주는 원전악보에도 충실하면서 청중을 그의 음악 속으로 몰입시키는
위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서혜주 협연


이번 공연에서 바이올린 협주를 선보일 서혜주는 1989년 미국의 줄리어드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91년 L.A의 남캘리포니아대학에서 석사학위를, 95년에는 마이애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각종 콩쿨에서의 입상과 협연 및 독주회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수원대학교 등의 학교에 출강중이다.


공연일시: 4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문의: 문화일보사업부 (02-3701-5757∼9)
한국아카디아 (02-3665-4950)




장진원 기자 jwjang@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