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0℃
  • 박무서울 1.3℃
  • 박무대전 0.0℃
  • 연무대구 1.2℃
  • 구름많음울산 4.0℃
  • 박무광주 0.8℃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7℃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6℃
  • 맑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인물

지방정부에 대한 감사원의 저평가 부당

  • 등록 2006.04.27 16:04:04
URL복사

경남도부지사로 최장수(5년3개월)기록을 세웠으며 김혁규 당시 경남도지사로부터 ‘업무처리 기억력,추진력등이 뛰어났다’는 극찬을 들었던 권경석(權炅錫 60) 의원의 지난 4월10일에 있은 국회본회의 대정부질문은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그동안 지방정부가 중앙정부로부터 받아온 곤욕. 은인자중 참아온 여러할말을 속시원히 터뜨린 질문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권 의원은 발언벽두에 지방정부의 현주소에 대해 “거미줄과 같은 중앙통제망, 획일적인 규제 속에서 허울뿐인 자치권과 빈약한 재원으로 주민들의 기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또 무언가 실적을 거두기 위해 의욕을 쏟아왔고 일부 단체장의 부정비리 역기능 시행착오가 없지 않았으나 취약한 여건에 비해서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일본 공무원은 50만 명이 줄은데 반해 한국은 5만 명 늘어”
권 의원은 말을 바꾸어서 출범 당시에 분권과 자율을 표방하고 지방분권 47개과제를 내세웠고 로드맵을 작성했던 참여정부가 3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로드맵의 실천은 지지부진하고 중앙부처는 계속 확대되었으며 대통령 소속위원회는 급증하고 이른바 거대정부를 지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준비한 도표를 스크린에 비치며 “2002년부터 2005년 사이에 차관급45%,청와대비서실23%,대통령소속위원회가 141%증가했다”면서 “같은 기간에 일본은 공무원 50만명이 줄은데 반해 우리는 5만명이 늘었다”면서 더욱 “일본의 98년도 경제성장률이 -1.1%였으나 2003년도는 +2.5%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한덕수 부총리의 답변을 들은 권 의원은 “부총리는 지난번 예결위에서부터 시종일관 같은 주장을 하고있다”고 비꼬고 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의 통계를 인용 “한국이 국가경쟁력 60개국 중 29위로 제자리걸음이며 정부효율은 26위에서 31위로 5단계 하락했다”고 규탄.

“공무원 증원, 규제 양산 부패 조장”
“이는 어떤 이유,어떤 설명에도 불구하고 거대 정부는 시대의 추세에 맞지 않으며 공무원 증원하면 하는일은 규제를 양산할 뿐이며 이는 부패를 조장하며 효율이 떨어지고 경제성장률,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역설했다.
권 의원은 현 정부 들어서의 규제가 3%증가했고 부패 증가율을 약 11조원으로 추산하는 통계를 인용, “이 수치가 경제 성장률1.3%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한층 소리높여 질타했다. “이 부분을 정부는 부총리와 같은 그런 억지 주장으로 일관하지 말고 외국의 예와 우리 과거의 경험을 정밀하게 분석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권 의원은 막강한 감사권력을 쥔 감사원장의 국회출석을 여당측에서 봉쇄했다고 아쉬어하며 지난 2월6일의 민선자치 10년성과에 대한 감사원의 보고서를 인용 ‘지방권한 통제장치가 미흡하고 지방행정의 정치화가 지방행정저해의 요인’으로 분석한 부분에 강력 반발, 지방자치단체의 비리전수가 10년전 관선시대보다 건수가 줄었음을 각종 통계자료를 인용하고 “이 통계자료는 전문가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만든만큼 경솔히 답변하지 말라”고 욱박질렀다.

학력 및 경력
부산고, 육사, 연세대(석사), 동아대(박사), 청와대행정관, 내무부과장,영도·사하구청장, 경남행정부지사, 경남대 경남지역문제연구원이사장, 한나라당대표특보, 경남도당후원회장, 국회국방위원, 예산결산위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북한 완전 비핵화 의지 재확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3일(현지 시간)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양측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섰는데 별도 발언은 없었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도 않았다. 회담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1시간여 동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워싱턴과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정신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민간 원자력 발전, 핵추진잠수함, 조선 그리고 미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강조했다"면서 "지역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유지를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재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회담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무역합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