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0.3℃
  • 연무서울 5.6℃
  • 연무대전 6.6℃
  • 연무대구 6.4℃
  • 연무울산 9.5℃
  • 연무광주 8.6℃
  • 구름조금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0℃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9.5℃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경제

한발 빠른 내집마련 기술

  • 등록 2006.04.27 15:04:04
URL복사

Q 결혼한 지 1년이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내집을 마련하는데 7년 이상이 걸린다고 하던데, 평균보다 더 빨리 효과적으로 집을 마련하기 위한 자금 계획과 어떤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의 연봉은 4천만원 정도이고 현재 보증금 7천만원짜리 전셋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5년 내 서울지역에서 25평형대 주택을 마련해볼 계획입니다. 재테크를 위한 자금계획을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A.처음 재테크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염두에 둘 것은 ‘전체 소득의 50% 이상은 반드시 저축한다’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비 등 목돈이 적게 들어가는 신혼시절에는 소득의 50% 이상 저축하면서 소비를 절약한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두 분의 연봉을 합해 4천만원이라면 실수령액 기준 월 300만원 정도가 되므로 월 300만원을 기준으로 설계해드리겠습니다.

목돈 적은 경우 청약통장 활용
안정적이면서 이자가 높은 상품은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따라서 비과세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연금보험 가입은 필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분기별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월 75만원을 납입한다.
맞벌이 부부이므로 매달 각각 20만원씩 연금보험에 가입한다면 연간 240만원의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율도 높고 공공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청약저축에 매달 10만원씩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매달 40만~50만원 정도는 주식형 적립상품에 가입해 3년 정도 적극적인 투자를 시도하면 안정적인 예금에만 의존하는 방법보다 훨씬 빠르게 자금을 늘려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목돈 마련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주택을 마련하는 시점이 되면 자금 계획의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지역에서 강남 이외 발전전망이 있는 마포구, 영등포구, 성북구 등 발전전망이 있는 지역에서 24평 아파트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2억~2억5,000만원이 필요하고 장기 대출(전체금액의 60~70%)을 받을 경우 대출금 이외에 최소 7천500만원 이상의 목돈이 필요하다. 전세자금 6천만원을 활용하면 취.등록세 감안해 2천만원 정도의 자금만 보태면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그러나 장기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이자 부담이 높기 때문에 전체 금액 중 40~50% 수준으로 대출금 비율을 줄일 수 있는 시기까지 목돈을 만드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
10년 기간으로 1억2천만원을 6%에 대출 받는다면 매월 이자 60만원과 원금 100만원씩 160만원의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 따라서 주택구입 후 원리금 상환에 대한 자금 압박이 커지게 되는 경우에는 장기주택마련저축 금액을 줄이도록 자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만약 목돈이 적은 경우라면 청약통장을 활용하여 아파트 분양을 시도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혼부부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소득이 증가하게 되므로 분양가 2억5천만원 주택은 초기 계약금 5천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대출로 납부하면서 중도금 1~2회 정도는 자금을 모아 납부한다면 이자 부담을 줄여가면서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아직까지 내집 마련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신혼부부라면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에 옮기는 부지런함이 더 필요하다.
안명숙 우리은행 PB사업단 부동산팀장 rmanager@wooribank.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