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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력 넘치는 복지농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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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농협 류신영 조합장은 농업인의 땀을 소중히 생각하며 총 조합원 2,100여명들과 90명 전 직원과도 항시 하나가 돼 신뢰받는 농정, 현장중심 농정, 참여하는 농민조합협동행정으로 농민이 주인이라는 참여와 발굴·창출 행정을 헌신하고 있다.
이처럼 낮과 밤을 구분치 않고 농업인들의 소득경영 안정과 활력이 넘치는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금년도 1월17일 출마자 4명 중 월등한 표차로 임기 제2기에 재당선됐다.
류 조합장은 1972년도 전곡농협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농협의 수장까지 오르는 입지전적인 원동력의 30년 긴 세월 농민과 함께 해 온 도전정신의 혁신경영행정에서 2002년 2월 조합장에 당선·취임·공로에 따라 현재 1,726억5,200만원의 거대 자산금의 금자탑과 이어 2004년 11월 대한민국 농업인수출금탑포장수상을 전곡농협에서 수상했다.
특히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고객중심·경쟁력·상생 금융서비스 제공행정을 다 해 주고 있다는데서 또한 김규배 군수, 김창석 군의회의장, 윤영수 전곡읍장, 김덕현 군 회계과장 등 조합원들은 늘 치밀한 계획추진력의 화합된 농가소득 증대에 따라 류 조합장은 이 시대 꼭 맞는 훌륭한 인물이라고 칭찬과 사랑을 보내 주고 있습니다.

밝은 농민들의 경영행정의 비결이 있다면.
모두가 훌륭한 말과 과찬의 말이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실천이 인생을 바꾼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람은 어려운 고생을 해 바야 남에 어려움을 알아주듯 전곡농협의 경영방침과 역할은 투명성·경영제고·고객중심·활력이 넘치는 농민 복지향상 삶의 질 발전과 더불어 사회의 서민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주며 농민 행정을 펴 나가고도 있다.

앞으로 농업인 생산농산물의 유통개선과 청산김치의 수출확대·농가소득 증대 계획은.
농업인 실익 증진노력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작목반 육성과 시설채소 출하약정, 농민생산안정적인 지원, 금융부담 경감노력, 1억3,900만원의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 자녀장학금지원, 이상고온으로 봄배추 가격하락 당시 농민생산 배추를 손수 작업 출하해 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농민들과 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청산김치 수출로는 현재 일본 케이블TV 홈쇼핑 판매망 구축과 이어 해외 신규시장 개척. 판촉전개로 유럽 및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수출시장 확대를 통한 미국, 중국, 수출에 힘입어 공장자동화 가동률 제고로 2005년도 4,400톤에 달하는 관내 생산 농산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과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가안정에 기여 해 오고 있다.

조합원 고객 친절봉사 만족조합행정과 앞으로 임기동안 발전적 추진계획이 있다면.
앞으로 전곡농협은 전곡읍 전곡리 276번지 3번국도변에 대지면적 2만6446㎡(8000평). 건축면적 1560평(판매장 430평, 경제사업 창고 농협사무실 등)의 다목적 및 필요성에 대한 농산물 전문판매장 등을 금년 6월 완공해 지역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원스톱 쇼핑체계를 확립해 지역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해 주면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의 관광·소비·투자 고객의 유치도시의 전곡농협으로 육성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직판장과 하나로마트, 식당가, 복지관(문화센터) 등을 연결해 농민들의 행복을 구축해 나가면서 조합원들의 농사작업 안전사고 발생시 1급과 7급으로 분류 사망 300만원 최하 7급 30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을 분류해 놓고 농민들의 4일 이상 입원 일당 1만5,000원(60일한도)에서 재해사고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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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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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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