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가학광산 동굴 4만명 방문 돌파 눈앞

URL복사

“행운을 찾아 떠나자! 39999페스티벌”
오는 7월 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

광명시 가학광산동굴이 지난해 광명시가 본격 개발하며 시민에게 갱도 내부를 선보인지 10개월 만에 방문객 수 4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에 맞춰 광명시는 방문객 수 4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가학광산동굴 안팎에서 행운을 찾아 떠나자! 39999 페스티벌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개최될 예정으로 1부 행사는 동굴 외부에서 라틴 밴드와 강상준 통기타 7080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39,999번째 방문객에 대하여는 꽃다발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동굴 안에서 광명시립합창단과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부부가 시민들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광명시는 가학광산동굴 방문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2차례 개방하던 방식을 바꿔, 오는 7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한다.

이제 맞춰 대중교통도 기존 노선을 폐쇄하고 오전 8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화영운수 7-1번을 KTX광명역에서 가학광산동굴까지 40분 간격으로 112회 운행할 예정이다.

가학광산동굴 개발은 광명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난 614일과 15일 경기도청 과장급 공무원 133명이 가학광산 동굴에서 광산개발과 관련한 부서장 현장 아카데미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경기도 광명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20가학광산 동굴의 친환경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529일에는 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 중 사업타당성, 국내민간 및 외자유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경기도 8대 사업 대상으로 가학광산 동굴 개발이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