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판타스틱 축제로의 여행’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공개

URL복사

올해 7월에 열리는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아래 PiFan)가 영화제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화제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공식 트레일러는, 올해 PiFan의 포스터를 맡은 모그 인터렉티브(아래 모그)에서 제작했다. 모그는 2011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파란만장>을 기획하고 광고를 제작하여 국내외 유수의 광고상을 수상한 인터렉티브 마케팅 전문회사다. 지난 14회부터 PiFan의 크리에티브를 맡으며 올해에는 3D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BEYOND 3D>를 진행하는 등 PiFan과는 3년 째 깊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가 축제의 짜릿함을 담은 강렬한 이미지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트레일러의 총괄 기획을 맡은 모그의 정원희 이사는 “트레일러에서 마지막까지 고심했던 부분은 포스터와의 연계성이었다. 포스터의 메인 컨셉인 ‘매직맵을 가지고 떠나는 판타스틱 축제로의 여정’을 영상이 갖고 있는 미디어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보다 깊이 있고 세밀하게 설명하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는 영화제가 펼쳐지는 부천을 배경으로 포스터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비로운 모험을 다룬 독특한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식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 이미지가 등장, 스마트한 축제를 연상시키며 제16회 PiFan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 어린 기대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 16회 공식트레일러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핵심 그룹 이재명 지지선언 환영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진짜 대한민국’국민대통합위원회(권오을․이석연․이인기․임기택 공동위원장)는 13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핵심 지지그룹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홍사모‧홍사랑‧국민통합연대‧홍준표캠프SNS팀 등으로 구성된‘홍준표와 함께 한 사람들’은 홍준표 전 시장의 전통적인 지지그룹으로써 이재명 후보의 대국민통합행보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와 함께 한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를 전격지지 선언한 것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홍준표 선배님의 국가경영의 꿈, 특히 제7공화국의 꿈...특히 좌우통합정부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하자는 그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등, 국민대통합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려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인기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홍준표와 함께 한 사람들’의 지지선언에 대해“홍준표 전 시장의 핵심 지지그룹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국민대통합의 절반은 완수한 셈”이라며,“이들의 지지선언이 1회성 선거용 이벤트가 아니라 통합정부 구성의 마중물로 기능하도록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