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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D-5] 정치1번지 종로 정세균-정흥진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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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표 분산 막을 수 있다고 전망 … 광주서갑에서도 단일화 성공

4·11총선을 5일 앞둔 가운데 야권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며 고지를 향해 힘껏 달려가고 있다.

후보자 10명이 경쟁하고 있는 정치1번지 서울 종로에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와 정통민주당 정흥진 후보가 단일화가 이뤄졌다.

정세균 후보와 정흥진 후보 측은 6일 오전, 양 후보 진영간의 합의에 의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세균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정세균 후보와 정흥진 후보가 단일화를 이뤄내면서 야권 지지층의 표가 분산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박빙의 승부를 벌여온 정세균 후보와 홍사덕 후보 간의 승부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미 여론조사에서 정세균 후보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대부분 오차범위 안이었고, 5%포인트차를 넘기지 않아 두 후보의 맞대결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초박빙의 대결을 점치고 있다.

광주 서갑에서도 이날 오전 민주통합당 박혜자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호 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졌다. 이 단일화는 정호 후보가 용퇴를 선택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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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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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