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방위사령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앞장

URL복사

22일 세계 물의 날, 자연정화활동 전개

우리 선조들은 집에 귀한 손님이 올 때는 대문을 활짝 열고 마당부터 쓸어 손님을 정중히 맞았다.

수도방위사령부(예하 수방사)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하기 위해 정상들이 이동하는 행사장 인근 도로와 작전지역 수림지, 주요 하천일대에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수방사 장병 5,000여명이 참여해 한강 둔치 일대의 쓰레기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코엑스 인근 탄천, 1산 1하천 가꾸기 지역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정화활동 구간으로 강남지역은 방화대교에서 천호대교에 이르는 32Km구간에 1,80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하며 강북지역은 방화대교에서 워커힐 호텔에 이르는 31Km구간에 1,700여명의 장병이 탄천 지역은 청담교에서 광평교에 이르는 5Km구간에 8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하고 주둔지 주변 지역은 창릉천․안양천․양재천․불암천․무수천 등에 700여명이 투입된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주변 쓰레기 수거는 핵안보 정상회의 경호 작전과 연계하여 이동로와 수림지 지역의 수색정찰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수방사는 주둔지 주변 1산 1하천 가꾸기와 연계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연인원 2만여명 이상을 투입하여 750톤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수방사는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고 수준의 경호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정상회의 종료 후에는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이 작전지역 철수에 앞서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軍, 시민과 함께하는 軍’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