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신년사> 국가경영은 융합경영으로 오는 50년을 준비해야

URL복사

새로운 융합미디어 최초로 화두제시 초석다져...
강신한 시사뉴스 발행인 대표이사 회장

독자 여러분 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앙망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이 지나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진정이 되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유럽발 경제위기가 몰려오면서 국내 경제시장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더불어 국민모두가 노력한 결과 경제위기는 진정이 되었으나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격차는 너무 많이 차이가 나 중산층은 무너지고 국가 장래의 근본인 젊은 인재들은 오늘도 자기 인생의 꿈과 능력을 펼칠 직장을 찾아 헤매는 청년 실업대란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성과도 올려 많은 국민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2012년 신년을 맞이했습니다.

시사뉴스 창간 24주년, 수도권일보 창간 21주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매년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에서 호국문화제를 개최하여 부국강병만이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할 수 있는 뜻을 남한산성 권역에 사는 2,500만 명의 수도권 시민들에게 국가의 국론극복이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사랑하는 원동력과 민족영생 발전으로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에도 우리 모두가 담담하게 행동하여 자연스러운 이치 터득과 함께 민족평화통일에 앞당기는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나라사랑하는 힘은 언론이 변해야 국가가 건전한 발전과 내일의 행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언론 본연의 사명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서에 보면 청기광필(靑氣匡弼)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맑은공기가 사악한 공기를 밀어내어 깨끗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진리를 독자들에게 심어주는 매체로서의 본연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터넷과 모바일, 인쇄매체, 전파매체가 어우러진 융합미디어의 일원으로 정립하여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에서부터 서북부 최전방 백령도까지 그리고 머지 않아 백두산에서 한라산을 연결하는 중심매체로써 꿈과 희망을 우리 모두에게 안겨주는 융합미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나온 50년 동안 우리들이 먹고 살았던 산업구조의 프로그램은 마침표를 찍을 때가 왔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50년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총망라한 융합국가경영으로 다가오는 50년을 민족의 저력과 국난극복 애국정신으로 준비할 비젼을 제시합니다.

오는 50년을 준비할 그 힘의 원천은 융합미디어 언론 정립으로 초석을 다져 그 에너지를 국가경영 융합경제개발로 역량을 발휘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언론에 종사하는 모든 언론인들이 책임이 무겁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로써 전설적인 힘과 지혜의 대명사이며, 더불어 모든 독자들이 건강한 생활과 꿈을 동반할 희망으로 용솟음칩니다.

독자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운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의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