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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TX타고 신년 해돋이 기차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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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해남 땅끝마을로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 민수)는 KTX 타고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신년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마을 둘러볼 수 있는 무박 2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KTX(동반석) 여수 향일암 신년 해돋이-순천만-선암사 기차여행(무박 2일)

용산역을 저녁 9시 40분 출발하여 장성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여수 돌산대교를 지나 향일암으로 이동한다.

향일암 주차장 도착 후 차내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해를 향한 암자” 향일암으로 걸어간다. 관음정에 올라 장엄하게 떠오르는 신년 일출을 바라보며, 신년 소망을 빌어보자. 일출 관람 후 8,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이동, 아름다운 습지에 갈대숲 길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를 지나 용산전망대에 올라 순천만을 한 눈에 바라보면 아름다운 전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순천만을 출발,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유 홍준교수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추천한 태고총림 선암사도 둘러볼 수 있다.

일정이 끝난 후 장성역에서 KTX를 타고 용산역에 저녁 9시 34분 도착하는 상품으로 12월 31일 단 1회만 출발한다.

상품 금액은 대인 10만 9000원, 소인 9만 9000원이다.(KTX왕복열차비(동반석), 연계버스비, 식사(도시락-석식),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KTX(동반석) 해남 땅끝마을 신년 해돋이-완도-월출산 기차여행(무박 2일)

용산역을 저녁 9시 40분 KTX(동반석)을 타고 출발하여 오전 00시 55분 목포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땅끝마을로 이동한다.

땅끝마을 도착, 차내에서 휴식을 한 후 땅끝마을 해맞이 축제와 장엄하게 떠오르는 땅끝마을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 본 후 완도로 이동, 싱싱한 활어와 해산물이 가득한 수협어판장에서 자유 식사를 하고 청해진 유적지 장도를 둘러볼 수 있다.

완도를 둘러본 후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우는 월출산 자락 아래 자리 잡은 도갑사를 관람하고 나주역으로 이동, 열차를 타고 용산역에 저녁 9시 34분 도착한다.

12월 31일 단 1회 출발하며, 금액은 대인 10만 9000원, 소인 9만 9000원이다.(KTX왕복열차비(동반석), 연계버스비, 식사(도시락-석식),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이 외 덕유산 눈꽃트레킹(당일), [연말특선]한려수도 1박 2일, 정선레일바이크-바다열차-옥산장 숙박 1박2일 등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투어(주)(www.korailtour.com) T.1544-45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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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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