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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릉 역사문화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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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체계적 홍보 가치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광릉(사적 제197호)에 대하여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체계적인 홍보 공간 마련을 위해 신축한 광릉 역사문화관을 오는 9일에 개관한다.

광릉 역사문화관은 관리사무소와 함께 연면적 360㎡의 규모(1동, 지상 1층, 지하 1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 4월에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준공했다.

역사문화관의 전시실(약 64㎡)에는 5개의 영상물과 14개의 전시패널로 구성되어 광릉의 어제와 오늘, 능의 조성과정, 세조와 정희왕후의 생애 그리고 광릉 숲의 가치 등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으며, 터치 스크린을 설치하여 어린이들도 쉽게 조선왕릉의 사진 등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광릉은 수양대군으로 잘 알려진 조선 제7대 왕인 세조와 그의 비 정희왕후의 능으로 사적(1970.5.26)으로 지정됐고, 2009년 6월에 조선왕릉의 일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지난해부터 조선왕릉에 대한 역사문화관 건립을 추진하여 올해 6월에 동구릉, 선․정릉, 파주삼릉을, 11월에 홍 ․유릉을 각각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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