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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산장려운동 2012년부터 탄력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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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민관 워크숍 개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는 오는 8일, 전국의 350여 민간지도자와 자치단체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워크숍을 경주에서 개최하고, 올 한해 수고한 기업 및 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정부표창, 금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날 워크샵에 앞서 수여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이나 사업에 공로가 있는 기업 및 시민단체 관계자 27명과 자치단체 담당자 24명 등 총 51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금년도에 일과 가정의 양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국을 순회하는 CEO포럼과 이들 기업의 실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격려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중점 추진했다.

전국 16개 시‧도의 기업CEO 등 1,800여명 참여한 CEO포럼(’11.3~6월)을 통해 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부담없이 동참할 수 있는 3대 실천과제 제시하고 기업은행과 광주은행 등 72개 기업들과 일․가정 양립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인구의 날 제정 기념 제2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를 개최('11.8.30)하여, 기업과 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격려․포상 함으로서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내년에는 그 첫 번째 국가기념일로 맞이하게 될 인구의 날(7.11)행사를 계기로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과 적극적 대응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출산관련 각종 정책 및 제도, 국민 인식, 관행 등 각 분야별 상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한 출산친화지수를 개발․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어렵게 물꼬를 트게 된 지역단위 기업CEO포럼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정착되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 등 MOU체결기업과의 협력사업으로서 일과 가정의 양립 기업표준모델을 개발 확산하고, 육아와 가사 등 가정에서의 남성역할 증대를 등 인식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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