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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인조 현금수송차량 강도상해자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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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 56시간 만에 신속하게 전원 검거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6일 04:57경 천안시 성정동 소재 공동어시장 앞 노상에서 현금수송차량 직원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현금 5천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3명과 장물보관범 1명 등 4명을 모두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서모씨 등 3명은 채무에 시달리던 중 현금수송업체인 A회사를 상대로 금품을 강취하기로 공모하고 현금수송차량의 운송구간(대전⇒천안⇒서울)을 3회 미행, A회사 대전지사를 10여회 가량 사전 답사 후 사건 당일 대포차량을 이용 대전지사를 출발하는 피해차량 5톤 트럭을 뒤쫓아 가다 04:47경 천안시 성정동 소재 국제정보통신 사무실 앞에서 물건배송을 마치고 문을 닫는 업체 차량기사인 피해자들을 야구방망이로 수회 폭행하고 5,000만원이 들어 있는 자루를 강취하여 도주한 혐의이다.

이에따라 천안서북서는 현장주변 CCTV분석 및 용의차량 수색으로 피의자 특정 후 범행에 이용한 차량이 대포차량임을 확인하고 차량 구입당시 이용한 대전지역 공중전화 주변 숙박업소, PC방 등에 잠복한 끝에 사건 발생 56시간 만에 피의자 3명을 전원 검거하고 강취한 돈(천원권)을 환전하려고 한 장물보관범 1명을 추가로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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