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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숲에서 녹색건강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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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남도산림문화축제

‘온 가족 함께 시와 음악이 있는 숲 속에서 녹색건강여행 즐기세요.’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30일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연계해 ‘숲을 찾아 떠나는 녹색건강 여행....’이란 주제로 제2회 남도산림문화축제 행사를 마련,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주행사장인 산림환경관에서는 플라스틱과 합성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는 기존 생활용품에 반해 숲가꾸기 산물 등을 활용한 생태공예품과 목공예가 장인의 손을 거침으로써 품격높은 생활가구와 소품으로 변신하는 목공예 장인작품과 공모작품 전시가 이뤄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건강음식관은 몸에 좋은 산약초 재료를 효능과 음식궁합에 맞게 활용해 ‘숲에서 찾은 위대한 밥상’이란 소주제로 세종의 어의 전순의가 지은 조선시대 식이요법서 ‘식료찬요’를 새롭게 재구성, ‘신 식료찬요’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오장에 좋은 음식, 생활습관병 치료음식, 몸이 좋지 못했던 정조임금 등 소박한 임금님밥상 소개와 피부에 좋은 미용음식, 건강을 소재로 한 노인밥상 등 5개 테마로 120여가지의 산약초 음식을 주말에만 특별전시하고 있으며 이중 각 주제별로 1가지씩 골라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소책자로 제작해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주중에는 산약초 효능을 주제별로 재구성해 혈허(血虛)증상이 있을 때 보혈에 사용하는 산약초 음식재료인 보혈(補血)음식 재료관, 기(氣)가 부족하는 등 기허(氣虛)상태에서 사용하는 보기(補氣)음식 재료관 등이 운영된다.

또 우리 몸에서 양기(陽氣)가 부족해 양허(陽虛)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는 보양(補陽)음식 재료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부분중에서 혈, 진액 등 음(陰)에 해당되는 부분이 부족해 음허(陰虛)증상이 나타날 때 사용하는 보음(補陰)음식 재료관, 음식을 소화에 쓰이는 보비위(補脾胃)음식 재료관 등도 있다.

산림 예술관에서는 전남 영광 소재 안수농원에서 토종해송을 변이개체로 육성 개발한 안수 황금송, 무늬가 있는 이색소나무와 얼룩식물, 희귀 특산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최근 식약청 식품허가가 난 황칠나무 등 다양한 난대수종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기업관에서는 SK임업과 해표산업의 목재펠릿 등 다양한 목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무공해 산약초와 취나물과 두릅장아찌를 판매하는 백아산작목반, 해남청정농원, 딱총나무팩 등 미용제품 제조업체 기쁜오늘, 전남도 산림조합 도지회, 광주시 산림조합에서는 다양한 산림장비와 임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문화체험관에서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목공예체험과 고옥희 한지공예 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비누와 염색체험,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목걸이 등 소품체험, 한국유용곤충연구소와 함께하는 장수풍뎅이 등 산림곤충 체험을 할 수 있다.

나주의 명품가로수길인 메타세콰이어길에서는 숲길을 걷고 명상하면서 전남디지털 환경생태사진전 수상작과 공모작품, 숲과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유명시인의 시화전시가 이뤄지고 있으며 주말에는 삼나무 숲속 작은음악회가 있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숲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박화식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행사가 산림산업 전반적인 활성화와 산업화 꿈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해 도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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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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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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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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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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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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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