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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무훈련, 강원도 전역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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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부터 20일 까지 4일간

강원도의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ㆍ보완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동원태세와 민ㆍ관ㆍ군ㆍ경의 지역단위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11 충무훈련’이 오는 17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전역에서 실시된다.

특히, 자원동원 훈련에는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동원훈련이 전시 상황하에서 신속한 동원체제와 자원관리 실태 점검 위주로 실시된다.

또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전력시설, 항만시설, 군용활주로 긴급 복구훈련 동원업체 등 군부대, 경찰, 소방 등 각급 기관이 참여 한 가운데 실시된다.

재난대비 훈련으로는 해양오염 방재, 지진해일대비, 화생방 방호훈련, 비상대비 훈련으로는 정보통신공사업체 동원훈련이 각급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하에 비상시 대처능력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 실시된다.

한편, 2011 충무훈련에는 10개 종목 43개 기관 및 업체에서 2천여명이 참가하는 실제훈련으로 실시하게 되며 훈련시에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훈련 참관 및 견학실시를 통한 도민 참여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주민안보 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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