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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북도 대표하는 농식품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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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콘테스트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우리지역의 전통, 발효, 향토자원을 활용한 우수상품 발굴로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농식품 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지난 9월에 '제1회 농식품 가공품 및 아이디어 가공제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콘테스트를 통해 50개 우수 가공제품이 발굴 선정되었고, 이 제품들은 시군 농업인들이 소득원 사업장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들과 함께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시, 홍보판촉을 할 계획이다.

이번 농식품 우수제품 홍보 판촉행사는 9회 차 추진되는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제2회 한국음식관광축제와 연계하여 ‘생명을 살리는 발효’라는 주제하에 한스타일관과 국제기업 1관에서 갖게 된다.

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 내 한스타일관에서는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농식품 및 소득원 우수 가공제품들이 전시되고 우수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떡, 전통음료, 병과 등이 전시 홍보될 예정이다.

이곳에 전시되는 병과들은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지역의 특색을 지닌 제품들로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하여 이용할 수 있는 몇가지 전통떡류에 대한 레시피를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기업 1관에서는 엄마손 뽕잎수제 소시지, 허브 김부각, 홍차․뽕잎차, 홍삼액 등 콘테스트에 참여했던 가공제품들이 시식행사와 함께 판촉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도내 우수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하여 콘테스트 및 소득원 우수제품의 전시 판촉행사로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여 농식품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라북도 전통 병과를 세계 속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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