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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알제리 산림공무원, 강원도 산림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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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알제리 산림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촌개발전략 연수단’ 16명이 강원도의 우수한 ‘산림정책’ 및 농업개발정책인 ‘새농어촌건설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11일 강원도청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저개발국 연수생초청 프로그램참가자로 강원대학교에서 오는 22일까지 강원도의 산림 및 농업 정책 연수를 받게 된다.

알제리는 85%가 사막이며 취업인구의 60%이상이 농업, 목축, 임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강원도의 관련 정책을 배우고 익혀 알제리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환경 개선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2007년부터 KOICA의 저개발국 연수생초청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들의 현장연수를 유치하는 등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9개과정 107명의 연수단원이 강원도를 방문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4개과정 57명보다 많은 인원으로 ‘저개발국 미래지도자 친 강원인 육성사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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