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쓰레기제로 사회 만들기 국제 토론회 열린다

URL복사

17일, 대구 EXCO에서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

전세계 폐기물자원순환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International Solid Waste Association World Congress)가 대구, EXCO에서 60개국 약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또한, 환경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녹색경제를 위한 쓰레기제로 사회’ 국제 워크숍도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위한 폐기물관리’를 주제로 개최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23개의 세션 주제에 맞추어 400여편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기조 강연으로는 국제폐기물협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ISWA 출판상을 수상했던 일본 이시카와 대학의 히로시타카츠키 교수, 스리랑카의 환경청장 카리타해라스, 유엔지역개발기구의 모한티, 그리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윤승준 원장이 국내 대표로 초청되어 개회식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의 지진재해로 인한 재해폐기물 관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곱가지의 세부 주제들로 8개 세션 32명의 초청 인사 모두가 17일 강연하며 모든 강연은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녹색경제 국제 워크숍에는 전세계 26개국 100여명의 자원순환 및 폐기물관리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쓰레기제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 및 사회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의 연계행사로 개최되는데, 환경부는 전세계 개도국의 지자체 공무원, 기업체, 사회단체 등 관계자 30여명을 공식 초청하였으며, 자원순환 및 폐기물관리분야 각계 각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폐기물협회 2011 세계대회의 대구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동시 개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외 폐기물처리기술 관련 약 70개 업체 및 기관이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출품하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폐기물협회와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내 3개 관련학회의 추계 학술대회도 동시에 개최되는 등 폐기물 관련 산·학·관 관계자들이 모두 대구에 집중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