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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대 꽃뱀 등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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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당했다 협박 1,200만원 갈취

꽃뱀과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분담 성행위를 갖게 한 후 강간당했다며 협박 대출을 받게 해 합의금 및 수수료명목으로 1,200만원을 갈취한 10대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6일 A(20)씨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갈취)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18)양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C(21)씨를 군 수사기관에 이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 3월15일 밤 11시30분경 직장 동료였던 D(23)씨를 인천의 한 여관으로 유인 B양과 성관계를 갖게 한 후 강간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합의금을 요구 돈이 없다고 하자 대출 업자에게 알선 1,200만원을 대출 받게 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갈취하고 중개수수료 명목으로 700만원을 갈취하는 등 모두 1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박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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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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