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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MICE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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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 인센티브 단체 유치 주력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7일 MICE업계 관계자 20여명을 인솔하여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MICE 산업 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

지난 9월 2일 상하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MICE 홍보 로드쇼이며, 현지 글로벌 기업 및 MICE 송출업체, 관광업계 주요 인사 및 언론 관계자들 140여명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 및 한국 MICE 홍보활동을 펼친다.

2011년 4월, 한국관광공사는 연평균 10%에 가까운 고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의 방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하노이 지사를 개소하였다.

베트남은 여타 동남아 신흥 경제성장 국가보다 안정적인 정치 환경을 기반으로 여러 산업 분야를 개방한 결과, 경제 발전과 동시에 해외 문화를 적극 수용하였고, 동남아 지역 한류 열풍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방한관광객 또한 최근 5년간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차후 주요 방한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번 하노이 로드쇼를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MICE 산업, 그중에서도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our)단체 유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센티브 관광은 소비액과 경제파급효과 면에서도 일반 관광객을 훨씬 웃돌아 관광 산업의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28일 8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은 중국의 바오젠 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1만1000여 명의 소비는 직접 생산효과가 300억원, 생산유발효과가 540억원으로 예상되어‘바오젠 특수’로 불릴 만큼 인센티브 시장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이번 하노이 로드쇼 행사는 현지 업계를 대상으로 한국 MICE 관광 상품 상담 및 홍보를 하는 MICE MART, 베트남 현지 주요 언론 및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KOREA MICE NIGHT로 구성된다.

서울, 대전, 제주의 지역별 차별화된 관광 상품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수요를 이끌어내고 한류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등으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로드쇼 행사를 통해 MICE 관광, 인센티브관광 유치 증대는 물론, 수교 19주년을 맞는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관광업계 종사자간 네트워크 구축이 더 탄탄해 질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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