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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36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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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조성준(육각백동촛대) 수상 등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협회장 박찬수)와 공동으로 제3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전시회 개막식을 10월 4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전시 개막에 앞서 지난 8월 중순부터 15일간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 올 해의 대통령상 수상작 조성준의 <육각백동촛대> 등 본상 수상작 7개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 심사는 '기술원형의 전승'과 '전통적 맥락에서의 조형적 성취'를 심사기준으로 설정하여 1차 심사, 대국민인터넷공람, 전문가현장실사, 특별감사, 2차 심사(최종심사) 등 총 5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치는 등 전문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개심사로 진행된 2차 심사는 작가의 제작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 상영, 작가와 심사위원간의 질의응답, 작품실견 등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만이 가진 독특한 심사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시대 '공예 전승'이란 화두를 작가와 심사위원, 방청객까지 함께 공감하는 배움의 시간이자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또한 수상작품들 외에도 본상 수상자들의 작업과정 및 인터뷰, 작품 이미지를 담은 영상이 함께 공개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시대의 전통공예가 당면한 현실과 과제에 대한 사색과 조명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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