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1.5℃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3.2℃
  • 광주 -0.5℃
  • 맑음부산 4.5℃
  • 구름많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6.3℃
  • 맑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2.5℃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사회

“일이 없으면 삶도 없습니다.”

URL복사

중증장애인 자립 일터 ‘형원’개원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이사장 정덕환)이 28일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신촌리에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형원(馨園)’을 개원했다.

최기환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식은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 박인주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 이성 구로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덕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아이가 소풍가는 기분이라”며 “장애인이 일을 하고 싶어도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은 현실에서 장애인이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형원’을 개원함으로써 앞으로 투명한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또 “전국 400여 곳의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1만여 명의 장애인의 평균 근로임금이 27만 4000원인데 비해 이곳 ‘형원’에서 일하는 장애인 평균 임금은 107만원 수준으로 장애인이 자립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50만 장애인이 직업재활에 대한 희망의 싹을 틔우는 한국형 장애인에 대한 복지모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원형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최고의 복지”라며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정부가 추진하는 직업재활 사업으로 오늘 개원한 ‘형원’을 모델로 한 사업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24억 원을 지원받아 문을 연 ‘형원’은 중증장애인의 고용현실을 감안, 정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직업재활시설 운영 형태를 탈피한 중증 장애인 다수고용의 새로운 직업재활시설 모형을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경제력 자립지원에 기여하고자 하는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장애인 100명 이상을 고용해야 하고 이중 60명 이상은 중증장애인이어야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향기 나는 뜰’이란 의미로 정 이사장의 호이기도 한 ‘형원’에서는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정신을 기치로 하여 기존 장애인 사업장이 인력에 의한 단순 노동력에 의존하지 않는 기계화를 통한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친환경세제와 LED 관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김미애 의원, 한국은행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국회에 ‘지체 없이’ 보고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통화정책·금융안정 상황 급변 시 한국은행이 국회에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 보건복지위원회, 12.29여객기참사진상규명과피해자및유가족의피해구제를위한특별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재선, 사진)은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96조(국회 보고 등)제3항은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의 수행상황 또는 거시 금융안정상황과 관련된 주요 지표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경우 변동의 주요 원인 및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하여 지체 없이 국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금융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는 비공개로 제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최근 환율 불안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문제가 국민 생활과 직결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한국은행의 정책 운용에 대한 국회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