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6.9℃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3.0℃
  • 구름많음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사회

국민 2명 중 1명, “나노 안전과 환경영향 우려”

URL복사

나노 안전관리 대책 추진 시급

환경부는 지난 5월 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등 6개 시·도에 거주하는 일반 국민(13세 이상 60대까지의 남녀 1,000명)과 나노 관련 전문직 종사자(학계, 연구계, 기업, 시민단체 등 200명)를 대상으로 ‘나노 국민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나노기술의 발달로 나노물질과 이를 함유한 제품이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이 확대되고 있고, 나노 안전성이 국제 환경회의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나노 관리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고자 일반 국민과 나노관련 전문직 종사자의 나노에 대한 인지도, 이미지, 나노정보 신뢰도, 정책 요구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나노 인지도에 대한 조사결과, 일반 국민은 ‘나노’라는 말을 대부분(75.1%) 들어 보았으나, 나노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잘 모른다고 생각(87.4%)하고 있었다.

EU권역 국민의 인지도가 평균 46%인 것으로 조사되었는바, 이와 비교할 때 우리나라 국민의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다.

일반적으로 ‘나노’라고 하면, ‘나노기술’로 가장 많이 알고 있으며[일반 국민(65.8%), 전문직(84.0%)], 일반 국민은 대부분 ‘나노’의 의미를 잘 모른다(87.4%)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노에 대한 이미지 조사결과, 일반 국민과 전문직 모두 나노의 필요성, 성능 및 기술력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안전성 및 환경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제품, 정보 등에 대한 신뢰도 조사결과, 나노제품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높으나 일반 국민의 실제 구매경험은 낮은 편(21.0%)이며, 소비자정보 제공에 대해 불만이 높은 편[불만족도 : 일반 국민(30.9%), 전문직(18.9%)]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노제품 중 유아용품과 용기에 대한 구매의사가 일반 국민(47.7%), 전문직(16.0%) 모두 가장 낮아 안전성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반 국민과 전문직 모두 나노관련 정보 중 안전성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로 답변하였다.

나노관련 정보에 대해 국제기구와 전문가의 정보는 신뢰(일반 국민:70% 이상, 전문직:90% 이상)하나, 매스컴과 기업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다.(일반 국민:70%이하, 전문직:35%이하)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책 요구사항 조사결과, 정책추진 우선순위로서 나노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29.6%), 안전성평가 기반 구축(29.3%) 등을 꼽았다.

또한, 나노 관리에 필요한 의견 수렴결과, ‘나노’ 용어의 남발 제재, 나노 개념 정립(‘정의’ 마련) 등 정책기반 사항 및 나노 안전성 검증 요구와 나노에 대한 유해성 확대 해석으로 기술 개발이 저해되지 말아야 한다는 폭넓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환경부는 앞으로 이번 국민 인식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나노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해 체계적인 정보제공 및 교육․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결과 매스컴, 기업이 제공하는 나노 정보에 대한 국민과 전문직의 신뢰도가 낮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여 동 정보 주체들과 정보 교류 및 적극적인 정보제공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국민의 나노 안전성과 환경영향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나노관련 정책수립시 안전성 및 환경영향 평가를 우선하여 고려하는 한편, 나노제품 정보 전달 등 소비자 요구사항을 관련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직 대상 나노관리 정책 요구 조사결과를 현재 마련 중인 ‘범부처 나노안전관리 종합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